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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이유의 진실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는 이유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을 위해선 마스크가 필수다.

대한민국에선 2020년 4월 18일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완치자 7829명 중 163명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들어본적이 있겠지만 뉴스에서 몇차례 보도된 이야기라 놀랍지는 않았다. 그러나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했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부국장은 일단 완치 판정 후 재양 성 환자가 전염성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첫 번째로 검사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고 말했다.
진단 검사 키트나 검사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 문제가 있거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식별되지 않는 등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될 가능성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점을 보면 확인하기 어려운 질병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염병이란게 참 무서운 병이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가장 많이 느낀거 같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실제로 폐렴 증상을 보이다 영남대병원의 검사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양성으로 밝혀졌던 고등학생은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재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잘못된 결과가 나온 이유는 영남대병원의 진단 검사 키트 오염으로 밝혀졌다. 또는 몸에 남아 있던 극소량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수도 있다고 했다.
권준욱 부국장은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가 더 다양한 사례를 조사해 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진단 키트도 온전히 믿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한 듯하다.

미국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조정관 데버러 벅스는 완치돼 퇴원한 사람이 어떻게 몸에 바이러스를 남길 수 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 그런 경유들은 항상 존재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이유를 찾을 수 없습니다.
Those outliers always exist, but right now we don't have (any) evidence that that's a common thing that we see ”

한편 2020년 4월 17일 미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범유행 정상화 이후 정상적인 겨 재활동을 위한 3단계 대응 지침을 발표했다. 바로 그다음 날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는 70만 명을 넘어 700234명이고, 사망자 수는 36922명이다.

끝으로 마스크 없이 맘편히 돌아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0년 4월 18일 위키피디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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