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정은경



구로구 콜센터의 자리 배치도. 논문에서 발표되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들이 근무한 자리를 표시한 것이다.

정은경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이 공동 저자로 2020년 4월 2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발표되었다. 논문의 제목은 ‘한국 콜센터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발병'(Coronavirus Disease Outbreak in Call Center, South Korea)이다. 정은경의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관련 논문이다.

여기서 잠깐 질병관리본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疾病管理本部, 영어: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는 국민보건향상 등을 위한 감염병, 만성 질환, 희귀 난치성 질환 및 손상(損傷) 질환에 관한 방역·조사·검역·시험·연구업무 및 장기이식 관리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의 소속기관이다. 2003년 12월 18일 발족하였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2로 187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본부장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보한다.

발표한 논문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콜센터의 자리 배치도가 실렸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자리는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또, 구로구 콜센터의 방역과정과 방문자 중 확진자 수의 비율 등도 소개했다.

“ 콜센터의 집단감염 사례를 정리해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썼다.
논문을 통해 밀집된 근무환경이 신종 코로나 전파에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정은경은 2020년 4월 26일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 바쁜틈에 논문까지 썼다는게 참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지만 괜찮아지고 나면, 이또한 기억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4월 26일 위키피디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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