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러스 발원지의 진실?

앞서 미국 국가정보국장실은 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실험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래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제안해 자신의 정보기관을 과소평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확실한 정보를 토대로 말한건지 그들을 떠보는 건지 알 수는 없었다.

그러나 사무소는 코비드-19가 "인간이 만들었거나 유전자 변형이 아니었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실험실 이론을 거부하고 코비드-19에 대한 미국의 반응을 비난하는 듯 말했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6만 3천 명을 포함하여 전세계 23만 명의 사람들을 죽였고,
이 전염병은 적어도 320만 명의 사람들이 감염되었는데, 그 중 100만 명이 미국인이었습니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많은 것을 테스트했는가? 이 바이러스가 우한 시에서 퍼진 이후였습니다.
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현장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뭐라고 했을까?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기자로부터
"이 시점에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이 바이러스의 기원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는 뭐라고 했을까?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홍보기관과 같기 때문에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자신의 발언을 명확히 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무슨의도로 말한 뜻일지 생각하게 하는 상황인듯 싶다.

이후 트럼프는 다른 기자들에게 "중국이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실수로 시작해서 다른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누군가가 일부러 무언가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어떻게 사람들이 다른 중국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들은 다른 세계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건 나쁜 질문이야, 그건 그들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고 답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소의 아이디어 공개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중국과 미국 무역 코로나바이러스 음모론 "[정보 공동체]는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병이 시작되었는지 또는 우한의 한 실험실에서 사고가 발생한 결과인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신흥 정보와 정보를 엄격하게 조사할 것입니다." 그것은 미국과 중국 모두에서 이 바이러스가 생물무기라는 음모론을 왜곡하는 미국 정보기관의 첫 번째 분명한 태도였다고 볼 수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7일 백악관 고위 관리들이 미국 정보계에 이 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실에서 나온 것인지 여부를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고 한다.
익명의 관리들은 NBC 뉴스에 "정보기관들은 중국과 세계보건기구가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일찍부터 보류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은 이례적으로 성명을 통해 코비드-19의 자연적 기원에 관한 "전반적인 과학적 합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비난은 무엇일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 행정부 내 관리들이 중국과의 휴전이라고 표현한 이후 대유행을 놓고 중국과의 설전을 격화시키고 있다. 수요일, 그는 중국이 11월에 재선에 도전하기를 원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전에 중국 관리들이 이 바이러스를 일찍부터 은폐하고 이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와 유사하게 세계보건기구를 비난하고 세계기구에 대한 미국의 자금 지원을 철회했다.

한편 중국 외무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위기를 해결하는 자체 문제로부터 주의를 돌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또한 증거도 없이 코비드-19가 미국에서 유래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거듭 홍보했을뿐 아니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재정적으로 처벌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중국을 손해배상 청구하거나 부채 의무를 취소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논의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러나 감염병을 연구하는 우한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우연히 유출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특히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중국이 외부 전문가들을 시설에 들여보내도록 촉구하고, 다른 지역의 실험실 안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 시나리오를 거론했다.
중국 정부는 그러한 주장은 근거가 없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조작되었다고 말한다. 발병의 기원에 대한 주장과 반론은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대처를 둘러싼 선전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한 부분이다.



[BBC NEW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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