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스릴러 작품이 보고 싶을 땐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힐 하우스 유령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무서워도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이 한 시즌을 다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계속 출연하는 유령과 성인이 된 아이들의 각자의 삶을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유령을 보는 아이들
모두가 잠든 어두운 밤에 스티븐의 쌍둥이 동생 넬리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가족들. 넬리는 목이 꺾인 여자를 봤다고 말했다. 힐 하우스에 이사 온 뒤로 아이들은 쭉 유령을 목격했다. 넬리뿐만 아니라 쌍둥이 루크도 목격했는데 루크가 본 유령은 모자 쓴 노인이었다. 아빠는 넬리와 루크를 진정시키고 다시 잠에 들었다. 그러나 넬리와 루크의 방문이 또다시 열렸고, 넬리 등 뒤로 목 꺾인 여자가 다가온다. 섬뜩하고 무서운 유령은 대체 왜 아이들에게 보이는 건지.. 참 무서운 일이었다.
스티븐에게도 유령이
힐 하우스의 아이들은 어느덧 성인이 되었고, 스티븐 큰아들은 힐 하우스의 일들을 책으로 써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유령을 믿지 않았다. 목격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어린 두 동생들의 이야기를 옮겨 적었을 뿐이었다. 또한 셜리, 태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넬리의 전화와 함께 힐 하우스의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쌍둥이
넬리와 루크는 쌍둥이다. 그렇기 때문에 둘만의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된 듯 보였다. 그리고 지금 성인이 된 루크는 약물중독에 빠졌고 치료를 위해 시설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넬리는 루크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첫째 스티븐, 둘째 셜리, 셋째 태오에게 전화를 걸어 이사실을 알리지만 선뜻 말을 들어주지는 않는다.
목이 꺾인 여자
넬리는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 힐 하우스에서 목격한 밧줄에 매달린 목이 꺾인 여자를 다시 보게 되며 악몽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 유령은 자신을 힐 하우스로 부르고 있단 사실을 넬리는 알 수 있었다. 또한 유령이 다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쌍둥이 루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거라고 직감하게 된 이유였다.
이유는 존재했다.
힐 하우스에 이사 왔을 당시, 근처에서 힐 하우스를 관리하는 더들리 부부로부터 이사 가야 한다는 경고를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크레인 부부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으려 했다. 집을 저렴하게 구입해 들어오게 되었지만 수리해서 되팔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 듯 보였다. 집을 수리하면서 벽 속에 무언가 있음을 발견했지만 비밀로 덮고 외면하게 되었다.
힐 하우스의 유령은 2018년 시즌 1이 방영됐고, 2020년 시즌2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탄탄한 스토리로 무섭지만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보게 되는 매력적인 미국 TV 드라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2를 기다리면 시즌1을 시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힐 하우스가 유령 이외에도 추천드릴만한 작품은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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